숨은 보험금을 조회하면 여러 항목이 종류별로 나뉘어 표시됩니다. 각각이 어떤 돈인지 알아 두면 내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무엇인지, 어떻게 받으면 되는지 판단하기가 쉬워집니다.
미청구 보험금이란
미청구 보험금은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생겼는데도 아직 청구하지 않아 보험사에 남아 있는 돈입니다. 가장 흔한 경우는 보험 기간이 끝나 받을 수 있게 된 만기 보험금입니다.
이 밖에도 계약이 중간에 끝나며 발생한 중도 보험금, 매년 받기로 한 생존 연금, 사고로 나뉘어 지급되는 분할 보험금 등이 여기에 들어갑니다. 받을 자격은 있지만 잊고 지나친 경우가 많습니다.
휴면보험금이란
휴면보험금은 청구하지 않은 채 시효가 지나, 보험사가 따로 보관하고 있는 보험금입니다. 미청구 보험금이 오래 방치되면 휴면 상태로 넘어가게 됩니다.
조회 결과에서 휴면보험금 항목으로 나오더라도 받기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. 시효가 지난 뒤에도 돌려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, 해당 보험사에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배당금과 그 밖의 항목
오래된 보험 상품 중에는 회사의 운영 성과에 따라 배당금이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런 배당금도 찾아가지 않으면 조회 결과에 함께 표시됩니다.
종류가 여러 가지로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. 각 항목 옆에 보험회사와 상품 이름이 적혀 있어, 어느 보험에서 생긴 돈인지 확인하고 그 회사에 청구하면 됩니다.
보험금을 받는 방법
받을 보험금을 확인했다면 해당 보험회사에 청구합니다. 보험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누리집, 가까운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청구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본인 명의 계좌가 필요합니다. 보험금은 명의자 본인 계좌로 지급되며, 상품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청구 전에 보험사에 미리 확인해 두면 절차가 한결 수월합니다.